과학: 디지털 세포 만들어 보기 (초등학교)

“해당 수업은 과학 교과 과정 내에 있는 여러 기술을 배우면서 진행됩니다. 세포 3D 모델을 직접 개발해봄으로써, 세포와 세포 조직에 관한 이미지, 개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물, 식물, 그리고 세포에 대한 미리 공부해오거나 혹은 수업을 통해 학습합니다. 세포기관의 양이나 기능은 교과에 맞게 선정합니다. 학생들은 CoSpace나 ThinkLink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있어야 세포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Drewe Warndorff
Elementary School Teacher
수업 설명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학생들에게 식물, 동물 세포 디지털 3D모델을 만드는 목표를 대략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소프트웨어 튜토리얼(CoSpace, ThinkLink)을 진행하였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도형 추가, 섹션 제거, 크기 수정 등 디지털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시연했습니다. 학생들이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요건에 충족하는 3D 세포 모델을 개인별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학생들이 .stl 형식의 파일을 제출하면, .glb 형식으로 변환한 다음, 클래스VR 재생 목록에 파일을 업로드했습니다. 학생들은 업로된 파일을 ClassVR 헤드셋으로 보면서, AR/VR 로 자신이 제작한 세포를 실감나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모형을 관찰하면서,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편집해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은 편집된 .stl 파일을 3D 프린터로 보내서 모형을 프린트하거나, CoSpace를 활용하여 클릭 시에 정보 태그가 나오도록 정보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 효과
이 수업은 학생들이 세포와 세포 조직에 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학습한 교과 개념을 디지털 형식으로 적용해 보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더 공고히 하고, 21세기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적인 지식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